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7일 정읍시 연지동에 위치한 샘고을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23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샘고을지역아동센터는 2008년 개소한 이후 연지동 일대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및 급식, 다양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아동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환경을 개선하는데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오랜 기간 사용해 아동들의 몸에 맞지 않고 일부 고장이 난 책상과 의자를 전면 교체하여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1인용 책상, 부족했던 책장, 블라인드, LED전등 등을 추가로 지원해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지점장 이훈주)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아동들이 즐겁게 생활하며 불편함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희망이 가득한 공부방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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