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이재강)은 초복을 앞둔 통합돌봄 대상 노인들 450명에게 940만원 상당 삼계탕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KBS전주방송총국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삼계탕을 구매해 완산구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강 총국장은 “보양식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초복 더위를 물리치고 코로나19까지 이겨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송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전주방송총국은 매년 전북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치과진료 등 의료봉사와 이·미용 봉사, 급식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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