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제6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새만금에 대해 탐구하고 상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가보고 싶은 새만금 수변도시', '살고 싶은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미취학 어린이 포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참가접수 후 우편접수와 방문접수를 병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대상 1명(교육부총리상,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새만금개발청장상, 상금 각 50만 원), 우수상 6명(전북도지사상, 상금 각 30만 원) 등을 포함해 총 469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중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그림은 주요 KTX역사 전시와 새만금 방조제 너울쉼터에 영구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