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익산시가 '2021년도 제1차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됐다.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로 군산(전북산악연맹)과 익산(전북철인3종협회)이 발탁 돼 앞으로 5년간 연8000만원의 기금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군산과 익산은 조만간 군산스포츠클라이밍클럽과 익산시철인3종스포츠클럽을 구성, 운영 할 예정이다.
군산은 군산 인공암장에서, 익산은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진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에서는 총 18개의 스포츠클럽(종합형 13개·한종목 5개)이 운영하게 됐다.
한편, 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학교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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