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본점 1층 주차장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JB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매년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심각한 혈액 부족 현상을 극복하고, 지역사랑 나눔 및 ESG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46명이 참여한데 이어 이 날 헌혈에도 전북은행 직원 46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커지면서 헌혈 참여가 더욱 절실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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