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이 10일 무더위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전 부서에 ‘복달임 수박’을 전달했다.

말복을 맞아 진행된 이날 이벤트는 대학 구성원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남천현 총장이 직접 기획했다.

남천현 총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궂은일을 도맡고 있는 교내 환경미화원들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하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시원한 수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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