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전현철)은 12일 전문건설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현철 지청장은 사망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코로나19 예방활동 강화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건설현장 만들기에 보다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순찰차를 이용한 소규모사업장 패트롤 점검 강화 ▲추락사고 근절을 위해 건설현장 불시감독 ▲유관기관 활용 산재사망사고 사례전파 ▲노사가 함께하는 위험요소 발굴 및 자율 개선 등을 추진한다.
김태경 도회장은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사고 예방활동에 협회도 적극 동참해 안전이 보장되는 일터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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