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가 취약계층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받은 환자는 과거 인공고관절 수술을 받았으나 통증과 운동장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재단은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의료비 전액을 지원했다.

영경후원회 김종준 회장은 “영경후원회의 도움을 통해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환자에게 의료비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하미수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