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강소농 육성과 청년농업인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형 스마트팜 전용상품 'NH스마트팜론'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NH스마트팜론'은 시설원예분야 중소형 스마트팜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농업법인의 경우 식물공장 형태의 스마트팜 설치자금도 지원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농업인은 최대 5억 원, 농업법인은 최대 10억 원이며, 대출기간은 신용대출은 3년 이내, 담보대출은 15년 이내이다.
해당 품목 영농경력 보유 및 관련 교육이수 농업인에 대해 최대 1.6%p 우대금리 및 추가 신용대출 한도를 제공하며, 'NH스마트파밍 스쿨'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성공영농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 창업농에게는 'NH포인트' 특별적립 혜택을 우대서비스로 제공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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