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9일 전북을 방문한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내 대표적인 전기버스, 전기트럭 등 전기상용차 제작업체인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9월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5171억원을 투자해 2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17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전주의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비나텍 전주공장을 방문해 소부장 산업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달 8일 전북도와 갖은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탄소산업이 전북의 대표산업으로 발전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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