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이하 한국예총)는 1일자로 김상휘 소설가를 제28대 한국예총 대외협력위원장에 위촉했다.

한국예총은 김상휘 신임 대외협력위원장이 그동안 제27대 한국예총 대외협력위원장과 한국소설가협회 대외협력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문화예술 단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 출신인 김 위원장은 27대 한국예총대외협력위원장, 2021년 한국소설가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전주예총 수석부회장, 전북소설가협회 6, 7, 8 ,9, 10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협회와 전국 시도 160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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