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도내 특성화고 재학생 중 전기기능사 취득 학생을 대상으로 전기공사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지원받아 도내 특성화고 재학생 410여 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전기공사기술자 초급 경력수첩(전자경력카드)을 발급받았다.
올해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10월 중 실시되며, 협회에서는 도내 7개 특성화고로부터 이달 17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교육수강을 신청한 재학생은 양성교육비 지원은 물론 회원사에 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 된다. 
양관식 회장은 "도내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미래산업의 원동력인 4차 산업의 역군으로 성장할 젊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협회가 적극 노력하고 있는만큼 재학생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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