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오는 10월 1일 진안군의 미래교육모델 구축을 위해 개최하는 교육정책 포럼 참가자를 9월 13일부터 모집한다.

2020년 발생한 코로나 19의 상황속에서 교육여건 변화 및 지역 교육발전에 대해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 및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교육모델 구축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주민 공감을 형성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포럼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0월 1일 진안문화의 집 2층 마이홀에서 교육관련자 및 진안군민이 참여해 개회식 및 주제발표, 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9월 13일부터 진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해야 하며 당일 입장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빠망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자율과 전문성이 함께하는 미래교육 구현 실현을 위해 포럼을 개최하며, 진안교육발전을 위하여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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