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완주 재능공유클럽 방구석 클래스' 참여자를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방구석 클래스는 개인이 가진 재능(취미,취향, 관심사)을 10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이웃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영상을 통해 재능을 공유하고자 하는 완주군민 또는 문화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 주민에게는 영상 제작지원금 20만원이 지급된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 주민에게 공개된다. 

문윤걸 센터장은 "방구석 클래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재능공유를 통해 연결된 주민 간의 소통의 고리가 공고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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