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11일부터 청년일자리 창출과 신입직원 채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하반기 전북은행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은행 채용전용 홈페이지(jbbank.recruiter.co.kr) 통해 접수되는 이번 채용은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 및 금융공학으로 금융공학 분야는 △디지털∙IT △통계로 전라북도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졸업(예정자)는 지역인재, 그 외 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졸업(예정자)는 일반인재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1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이후 AI역량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온라인 필기시험,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전형 등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여부에 따라 전형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직무에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며, 지원자의 실력(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여건이 그 어느때보다 어렵지만 청년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북은행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할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윤홍식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