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문화협회와 한국공예가협회 회원들의 독창적인 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한국공예문화협회&한국공예가협회 교류전'이 24일까지 익산 W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류전시회는 감염병 확산으로 위축된 일상을 위로하고 회원들간에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나누기 위한 취지다. 

한국공예문화협회에서는 강정이, 김경숙, 김이재 작가 등 25명이 참여했다.

또 강신우, 곽동준, 편종필 작가 등 한국공예가협회 25명도 함께한다. 

교류전시회를 주관한 한국공예문화협회 및 공예가협회 이광진 이사장은 "이번 교류전은 참여작가들의 치열한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내재된 작품발표를 통해 한국공예문화를 선도하고 문화강국으로서 자부심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다채로운 공예작품 감상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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