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오인교 학생이 최근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과 경북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역사문화콘텐츠 연합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안동시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홍보·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오인교 학생이 속한 대학연합팀은 일제강점기 안동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의 삶을 광고 ‘야놀자’ 방식을 활용해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인교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독립운동을 알리는 콘텐츠를 영상에 담을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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