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까지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의 공방이나 문화예술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진안의 청정자연과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9월 29일 수제도장 만들기, 10월 27일 라탄공예 체험, 11월 24일 생화 꽃꽂이가 마련됐으며, 오후 7시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예약 접수는 9월 14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진안군민 누구나 전화(063-430-8085)로 예약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가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하여 접수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당일에는 마스크 착용과 방문대장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진안군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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