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찬석, YOU&I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홍찬석)이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동행展’에 전북대 직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내걸린다. 

15일 전북대에 따르면 지역민들과 문화예술 공간을 공유하고, 다양한 예술작품 세계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행’展의 일환으로 델로스 작가 초대전을 열었다. 

이어 '나도 작가다'라는 전시를 통해 전북대 여교수회와 직원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나도 작가다' 릴레이 전시 두 번째 마당은 전북대 직원들의 참신한 작품으로 채워졌다. 

16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중앙홀에서 진행되는 전시를 통해 그림과 서예, 사진,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홍찬석 전북대박물관장은 “대학 박물관의 문화 예술 공간을 지역민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아 동행 전을 연이어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나누고, 전북대박물관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감, 연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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