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장수시장에서 제 297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군 안전재난과와 장수한우지방공사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추석 명절 고향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19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수칙 안내, 손소독 철저 등 방역수칙 홍보와 시장내 방역상태 점검, 마스크등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자가안전점검을 독려하고 군에서 전 군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홍보했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전국에 연일 1000명 이상이 나오는 확진사례가 계속되는 만큼 이번 명절은 가족과의 거리두기로 안전한 장수군을 만드는 데에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장수군은 앞으로도 모든 행정적 역량을 투입해 안전한 장수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