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23일 조봉업 부지사는 신준섭 전북체육회 사무처장과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 선수단을 방문, 격려했다. 

이날 격려는 전주고 농구부와 근영여고 배구부, 영생고 축구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주고와 근영여고, 영생고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현재 강화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조 부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는 지도자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전국체전에서 부상 없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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