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LINC+사업단과 대학일자리본부는 최근 2021학년도 2학기 글로벌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 연계 현장실습 역량강화 교육(베트남어·일본어·중국어)’을 개강했다.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총 5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베트남어(OPIc 초급 자격증반)와 일본어(JLPT/JPT 입문반·JLPT/JPT N5-N4 실전반·JLPT/JPT N3-N1 실전반), 중국어(HSK 초·중·고급 자격증반) 등 정기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수준별 집중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은 외국어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회화 표현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남천현 총장은 “우리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과 해외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능력과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