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8일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김제시 선수단이 레슬링, 하키, 골프 등 6개 종목에 총 39명(고등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일원(주 개최지 구미시)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는 치르지 않고 고등부 경기만 치러진다.

이에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김제시체육회(회장 백재운)는 지난 30일 대회에 참가하는 김제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발대식을 갖고 격려했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값진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되 참가 선수 모두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잘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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