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전현철)은 해외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기업과 함께하는 온라인 청년취업캠프'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캠프는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DISNEY, GE HEALTH CARE, JOHNSON&JOHNSON, 기아자동차, SIMENS(전기·전자제조, 독일), UPS(국제운송, 미국), 신세계백화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만 18세~34세 청년이면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전화 예약(063-270-9129 / 070-7012-7755) 또는 첨부 포스터 우측하단 QR코드 스캔, 구글 링크를 통해 오는 8일까지 지원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황정호 전주고용센터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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