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구연발표에 9팀, 포스터발표에 11팀이 참가해 부서별로 진행된 질 향상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대회결과 구연발표 부문 대상은 분만 참여 과정 업무지침개발 및 활용을 발표한 신생아집중치료실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치과진료처가, 우수상은 수술실과 약제부 조제팀 주사조제실, 신경계중환자실 등 3팀이 공동으로 받았다.

포스터 부문은 영상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가 우수포스터상을 차지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서별로 발표된 우수사례를 공유해 우리 병원의 의료질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하미수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