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경식 부시장은 15일 관내 현안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부시장은 이날 △지리산 허브밸리 관광산업 구축과 고도화 사업 △남원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만인로 중로 개설공사 △남원시 폐기물 처리시설인 대산매립장 등 4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1일 이환주 시장의 현안사업장 방문의 연장 선상에서 이뤄졌다.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확인하며 연말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하기 위한 조치다.

이 자리에서 전 부시장은 현장의 안전 교육과 현장 관리 등을 특별히 강조하며 동절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정이 늦어지는 공사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 부시장은 “사업이 잘 마무리돼 행복해하는 시민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일정 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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