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신협(이사장 한경희)은 19일 전주시 태평동소재 ‘신중앙시장상인회’와 함께 코로나로 지친 상인회 회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방역에 필요한 물품(방역용품, 앞치마, 마스크 등)들로 구성된 ‘사랑의 어부바박스’를 만들어 상생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중앙신협(이사장 한경희)은 지난 54년 동안 지역사회에 함께 호흡해 온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서노송동과 금암동에 영업점을 두고 있으며, 2021년 10월말 현재 조합원 20,000여명, 총자산 3,050억 여원, 신협중앙회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지속적으로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돼 건전성과 수익성, 안정성 등 전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건전경영 및 특히 내실을 다져온 역사와 전통이 깊은 조합이다.

나눔행사에 앞서 신중앙시장상인회(회장 반봉현)와 ‘전통시장 어부바플랜 결연협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신중앙시장 홍보 및 이용촉진, 금융지원사업, 상인회 회원들의 매출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전주중앙신협 한경희 이사장은 어려움에 지친 상인회 회원들을 돌아보고 “신협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운동을 통해 코로나도 극복하고 항상 함께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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