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부신협(이사장 인옥순)은 19일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선너머 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가정에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전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주동부신협 직원 및 유승현 복지관장과 복지관 직원 5명이 참여했으며, 난방용품과 생필품 및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소소하지만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동부신협(이사장 인옥순)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주동부신협 인옥순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전주동부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동부신협(이사장 인옥순)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사랑의 집수리, 어부바 멘토링,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