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의 ‘2021년 탄소중립생활 실천운동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탄소중립생활 실천운동은 아파트와 가정, 기업, 학교 등 비산업부문의 탄소중립생활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생활 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서면 심사와 함께 인터넷 시스템 자료를 근거로 온실가스 진단과 컨설팅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저탄소 녹색생활 홍보‧캠페인 실적, 그린리더 운영 총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남원시는 주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와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참여형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함께 해 준 공무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이 저탄소생활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