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호축 상생 구간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24일 전북을 통과한다. 

22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호남과 충청, 강원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을 알리기위해 진행되는 '강호축 상생 구간 마라톤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펼쳐진다. 

이 대회는 강호축 7개 시도와 서울시 대표 등 16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전남 무안(전남도청)에서 출발해 전북과 충청 등을 지나 강원도 강릉(강릉시청)까지 263.8km을 릴레이 방식으로 달리게 된다. 

전남, 광주, 전북, 충남,세종, 충북, 강원 등 강호축 곳곳을 달리며 강호축 발전 가능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것으로 보인다. 

도내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20명이 참가하며 24일 오전 전북도청 정문 앞에서 관계자들의 출발시총을 시작으로 선수들은 전북에서 충남 구간으로 달린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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