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가 1일 서울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에 2019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방충망 교체, 벽화 그리기 등 주거개선사업과 치매예방 교육, 성장발달 프로그램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재능나눔 문화의 범국민적 확산에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모범을 보여 참으로 기쁘다”면서 “매번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