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축협이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을 펼쳐 미담이되고 있다.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삼기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매년 연말에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익산.군산축협과 전북농협은 올해는 삼기면에서 선정한 소외계층 19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50장씩 총 6,7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만들기에 도움이 죄기를 희망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축산운동을 펼치고 있는 익산.군산축협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축산으로 도약하고자 사회공헌에 적극나서고 있다.

심재집 조합장은 “자발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면서 참봉사를 성실히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소외계층이 보다 환하게 웃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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