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한 기온이 지속되겠다.

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2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지속되겠다. 아침 기온은 2~5도, 낮 기온은 7~12도로 평년(아침기온 –5~0도, 낮 기온 6~8도)보다 3~7도가량 높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가량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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