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김광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이 퇴임했다.

김광수 서장은 지난 1986년 서울 소방공무원으로 입문, 1989년 전라북도 전주소방서로 전입해 각종재난과 현장대응 소방행정종합계획을 추진 수립했다.

이후 2020년 남원소방서장에 부임, 2021년 전주완산소방서장에 지휘관으로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다.

김광수 서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도와준 가족과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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