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30일 50여명의 지체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전주시 호성동 소재의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 복지시설인 ‘전주 사랑의 집’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주상진신협 김동석 이사장은 “추워진 날씨에 외로운 환경에서 힘든 일상을 맞고 있는 이웃들이 작은 후원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2021년 11월말 현재 자산 2,836억원, 조합원 1만2,417명의 건실한 지역금융기관으로 매년 김장 나눔행사, 연탄 나눔행사, 장학사업, 가정의 달 행사 등 주민과 조합원 그리고 신협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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