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장으로 안창진(56) 보상기획처장이 임명됐다.
신임 안 본부장은 진안 출신으로 전라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에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전북본부 지역협력부장, 본사 판매보상기획처 보상기획단장, 본사 보상기획처장을 거쳤다.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력이 탁월하며 합리적인 업무처리 방식과 직원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리더로서 직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본부장은 "2022년은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해로 주택시장 안정 등 핵심 정책의 성공적인 수행과 강력한 경영혁신 및 지속가능성 제고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H가 주거복지, 주택 건설 등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국민의 일터, 쉼터, 꿈터를 함께 만드는 신뢰 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2년에도 ESG 경영전략 실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윤홍식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