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평화로타리클럽(회장 김주표)은 4일 전주근영중학교를 방문, 인터랙터로 활동하고 있는 모범학생들에게 표창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터랙터는 로타리클럽이 리더십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활동을 하면서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자 하는 12~18세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클럽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표창에는 김준형(중3) 학생이,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이사장 표창에는 강재진(중3) 학생dl 각각 수상했다.

신효은(중3), 김경현(중3), 손민원(중2) 등 3명의 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주표 전주평화로타리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정체돼 있지만 빠른 시일내 활발한 교류가 이루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로타리는 스폰서 클럽으로써 인터랙터들이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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