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병무청 제공

권대일 제44대 전북병무청장이 10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으로 생략됐다.

권 신임 청장은 경북 문경출신으로 2002년 11월 제4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사무국 재정과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교육훈련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국방부 기획, 인력관리, 감사 등 국방 분야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권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무행정을 구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하미수 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