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40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한 항구 준설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A씨(68)가 파이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파이프 해체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당시 굴착기 기사가 작업 중이던 A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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