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설 연휴를 대비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설 연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화재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완주소방서는 ▲소방설비 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여부 ▲피난로 장애물 적치 등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소방계획서·자체점검 세부점검표 등 관계인 안전관리 업무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박덕규 완주소방서장은“설 연휴를 맞아 불특정 다수 밀집지역 건축물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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