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윤덕)는 19일 오후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대통령 만들기 완성을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의원을 비롯해 이병도·진형석 도의원, 박병술·이기동·이남숙·송승용·최용철 전주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완수를 결의했다.

김윤덕 위원장은 “전북의 수도권과 비수도권, 호남과 영남, 전북과 전남 등 3중으로 소외를 받고 있다”며 “전주를 비롯해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소신과 강단을 갖춘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누구보다 전북이 처한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 중이다”며 “이재명 후보는 전북 발전을 위한 로드맵만 서면 강한 추진력으로 전북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전북이 계속 낙후지역으로 남느냐, 새만금을 비롯해 탄소, 수소 등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전북 대전환 시대를 여느냐는 이번 대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전주갑 지역위원회 당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이재명 후보 대통령 만드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주갑 지역위원회가 앞장서서 이재명 후보를 알리는데 총력을 다하고,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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