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온라인 플랫폼(ZOOM 활용방법, 미리캔버스 활용 방법) 강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한다.

21일 진흥원은 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 두기에 중요성이 커지면서 평생교육 강사와 도민들에게 변화된 교육 환경에 적합한 비대면 강의기법(ZOOM 활용 강의 방법)과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활용 기법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평생교육이 위축되지 않고 활용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소셜미디어(SNS) 시대에 사는 도민들의 디지털 학습능력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플랫폼 활용 교육 강의는 줌(ZOOM) 활용 방법 교육과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활용 방법 교육이 각각 4차시(30분 이내)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 강의 영상은 24일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김학권 진흥원장은 “제작된 강의 영상이 전라북도 평생교육 강사와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되는 평생교육 현장에 맞게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추진과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외에도 올해 평생교육 사업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문해교육 교원 연수 및 보수 교육 △전북형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 △지역공공기관 협업사업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사업 △전라북도 민주시민 교육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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