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에 소재한 소씨네흥부골남원추어탕 소재붕 대표는 지난 21일 인월면사무소를 찾아 시가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1포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소 대표는 “인월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은주 인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열정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사랑은 나누고 행복이 더해지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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