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전주보호관찰소장 제공

제25대 전주보호관찰소 소장으로 황남례 법무부 서기관이 취임했다.

황남례 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총집중하겠다"면서 "전라북도 재범방지의 중추기관으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남례 소장은 남원 출신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 남원보호관찰소장, 전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장을 역임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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