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오는 4월 28일까지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2022년 전북 농민 공익수당’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군이 신청 받는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시. 군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당 연 60만원을 지원한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지난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2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도내 농지를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가 대상이다.

또한 양봉농가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도내 시. 군에 양봉농가로 등록되고 도내에서 등록기준(토종꿀벌 10군, 서양종 30군, 혼합 30군) 이상 꿀벌을 사육하는 농가이다.

군은 4월 접수가 완료되면 5월에서 8월까지 신청자에 대한 중복 신청, 주소지 도내 유지, 농업경영체 유지 등의 대상자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후 군은 지급대상자를 선정하여 9월에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원 자격을 갖춘 관내 농가는 신청 기간 내에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 신청하여 농가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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