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제9회 2022 JB커리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행사가 제한된 상황에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줌(zoom)화상을 기반으로 이프랜드와 게더타운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했다.    
‘JB 커리어 캠프'는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취업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및 리더십 등을 개발해 영향력 있는 인재가 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대학생활 로드맵, NCS특강, 메타버스의 이해와 비대면 활동, 취업이슈 및 기업 인재의 조건, 취업 준비를 위한 브랜딩, 토크 콘서트(취업 선배와의 만남) 등 대학 커리어 역량 증진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메타버스로 진행되었음에도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체계적인 취업 커리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이 미래인재들에게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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