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하태현(소방방재학과) 교수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5일 우석대에 따르면 하태현 교수는 재난안전 분야의 민간전문가로서 국가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의 국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한 대한민국 및 국가 신뢰도 구축에 기여해 왔다.

특히 하태현 교수는 2018년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안전한국훈련 발전 및 재난관리 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일선 행정기관 특강 및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민간자문 및 평가단의 전문성 강화와 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된 가이드 및 교재를 민간전문가 자문단 및 평가관에게 배포하여 국가재난 대응체계 구축 및 재난안전훈련체계 정립을 통한 국가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헌신했다.

하태현 교수는 “불시에 일어나는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우리나라가 재난으로부터 더욱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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