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신대용의원이 지난 21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영진)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공로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의원은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위한 의원 발의 및 민관.의회 협력적 관계 조성 등 시민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 받았다.

특히 섬진강비점오염원 모니터링 결과보고회 토론을 비롯, 환경민원 갈등해소 방안 정책토론회 등에 참여하여 지역의 환경보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조례의 발의 및 제정에 힘써왔다.

신 의원은 임실군의회 제6대와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대 전국지방동시선거에 임실군수 출마를 본격화 하고 12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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