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휘)은 지역사회 내 인문 가치를 공유하고 인문 교육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두 번, 토요일 오후에 총 16회로 진행되며 주제 분야별로 저명한 강사 또는 작가를 초청하여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매 회 ‘트라이앵글’청년 봉사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감 인문학’ 6개, ‘가족애(愛) 인문학’ 4개, ‘포스트 코로나 인문학’ 6개, 총 16개 주제의 다양한 강연으로 준비, 지역주민들에게 교양과 인문 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은 매회 3주 전에 전주교육문화회관 누리집(https://lib.jbe.go.kr/jec)을 통해 사전 접수를 실시한다. 

고광휘 관장은 “최근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고, 본질적인 가치인 사람과 삶, 그 근원에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문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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