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입학사정팀 김소정 책임입학사정관이 교육부 ‘수능 및 대입’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6일 전주대에 따르면 김소정 책임입학사정관은 2012년 1월부터 대학 입학전형 업무를 담당하며 입학전형 개선을 위한 모집 규모 설정과 선발 과정의 합리성 확보 등을 통해 9개년 평균 신입생 충원율 95.5% 달성에 이바지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전 과정에 걸쳐 학생 역량과 무관한 정보에 대해 블라인드 평가를 시행하고, 기재 금지사항 적발 시 처리 절차를 마련하는 등 전주대 신입생 입학전형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입학사정팀 김소정 책임입학사정관은 “수험생의 관점에서 편리하면서도 공정하고 납득할 수 있는 전형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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